(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준희가 현 소속사와의 동행을 이어갈까.
11일 이뉴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준희와의 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면서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5월 이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버닝썬 루머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던 고준희는 복귀 후 유튜브 활동을 비롯해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연극 '엔젤스인 아메리카'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9세인 고준희는 2001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종합병원2', '추노', '추적자 더 체이서', '그녀는 예뻤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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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