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9금 개그의 신' 신동엽이 절친 송승헌의 영화 '히든페이스' GV에 나선다.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11일, ‘히든페이스’가 스페셜 게스트 신동엽과 함께하는 ‘히든 GV’ 진행 소식을 알렸다.
오는 11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신동엽, 송승헌, 김대우 감독이 함께하는 ‘히든 GV’가 진행된다.
신동엽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MC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바, 욕망의 절정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린 ‘히든페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랜 시간 송승헌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동엽은 이번 GV에서 송승헌과의 절친 케미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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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