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2 2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한해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드라마를 선정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됐다.
2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시크릿가든'이 대상과 작가상(김은숙)을 받으며 2관왕을 했다. 젊은 배우들의 연기가 빛났던 '성균관스캔들'은 연출상을 수상했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이민호(씨티헌터)와 염정아(로열패밀리)가 각각 수상했다.남·녀 조연상은 주상욱(자이언트, 가시나무새), 이유리(반짝반짝 빛나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고의 남자신인은 김수현(드림하이), 여자신인은 임수향(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이 꼽혔다.
한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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