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8일 이은형은 "분유를 도대체 누가 먹은 건데"라는 글과 함께 강재준과 아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은조 군은 분유를 먹은 듯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강재준의 품에 안겨있다. 강재준은 은조 군의 볼살을 따라 하는 듯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밀고 있다.
강재준은 "엄마 내일 아침은 진라면 두 개에 계란 2개 풀어서 햇반 말아 먹으면 안될까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떡 먹은 용만이 아니 분유 먹은 현조 찾기", "수염만 깎으면 똑같겠다", "현조가 재준이 안은듯", "너무 붕어빵", "남편을 낳았네", "재준 씨 노란 옷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부부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은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