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8일 남보라는 개인 SNS 계정에 "생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스틸로 게시했다.
가족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과 식탁 위 잘 차려진 한 상을 찍은 사진. 부모님 포함 열 다섯 명에 이르는 대가족인 만큼 이름 옆에 붙은 숫자자가 눈에 띈다. 이어 공개된 집밥 사진에서는 여러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서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근황을 전하며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비 신랑의 외모를 언급하며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남보라는 개인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고 있다.
사진=남보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