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오승훈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승훈은 눈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승훈은 지난달 24일, 4년 동행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고 알렸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오승훈 배우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오승훈은 저스트엔터를 떠나 새 둥지인 눈컴퍼니에서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생인 오승훈은 2013년 데뷔 후 지난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영화 '독전2'(2023)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2일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핸섬을 찾아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오승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소혜,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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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