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 촬영을 위해 낙하 장면을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7일 싱글즈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의 싱글플레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엑디즈는 싱글즈가 준비한 미션 게임을 진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가온은 먼저 자신 있는 개인기 한 가지를 보여주는 미션을 뽑았다.
가온은 "제가 작년에 하나 발견한 개인기"라며 물개 소리를 선보였고,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감탄을 안겼다.
다음으로 멤버들에게는 생각나는 동물을 5초 내로 말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준한은 "건일은 햄스터, 가온은 오리, 주연은 강아지, 정수도 강아지, 오드는 사막 여우"라고 빠르게 말하며 미션을 성공했다.
이후 활동 중 생긴 비하인드에 대해 묻자, 정수는 "이번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 뮤직비디오 때 탑 위에서 떨어지는 촬영을 한 번 했었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와이어에 매달려서 하고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높은 곳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엑디즈하면 바로 생각나는 곡이 뭔지 다 함께 말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해피 데스 데이'"라고 동시에 외쳤다.
그러나 준한 홀로 "저 '프리킹 배드'요"라고 말해 멤버 전원이 벌칙에 당첨됐다.
사진='싱글즈'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