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해리, 장례식장 브이로그 찍을 것 "단 호상으로 갔을 때" (나래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장례식장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6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다비치ㅣ언니!! 우리 나래식, 강민경, 살롱드립 다같이 여행 갈래요~? [나래식] EP.0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 이해리는 박나래와 함께 식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들은 장도연과 함께 넷이 여행을 가자는 계획을 세웠고, 이후 장도연과 전화 통화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영상 말미 박나래는 "도연이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다. 합장까지는 합의가 돼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어? 저의 돈데"라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해리는 "크게 이상이 없으면 제가 먼저 가지 않냐"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사람 일은 모른다"라고 반응했다.



이해리는 "나중에 가도 본인 날짜에 맞추려고 하는 돌+I 눈동자가 보이길래 살짝 무서웠다. 얘는 제 장례식장에서도 브이로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오늘은 언니 장례식에 왔어요"라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박나래는 "내가 도연이한테 파도타기, 왕 게임까지는 오케이 해줬다"고 했고, 이해리 또한 "저도 오케이다. 너무 오케이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단 호상으로 갔을 때"라고 조건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