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문희준 아내 소율이 여자 홀로 집안일 담당하는 것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네티즌에 공감했다.
6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스틸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빨래 설거지 육아 왜 전부 여자 담당일까요 같이 하다가도 어물쩡대면 아주 속이 부글부글'이라며 집안일에 대한 푸념을 전했다.
이에 소율은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아이를 낳고 살림을 더 잘하게 태어난 게 아닐까 남자들도 잘하시는 분들 많은데"라며 공감했다.
이어 "확실한 건 집안일도 일이니까 하다보면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집안일도 일단 마음에 안 들어도 같이 하다보면 잘할 거예요 인내심이 필요한?"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소율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