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20:41 / 기사수정 2011.10.17 20: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가수 박정현을 '방정현'이라는 캐릭터로 성대모사해 화제가 된 정명옥이 몸개그의 계보를 있는 '주꾸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지난 1일에 가족특집으로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서 정명옥은 시비킴의 김두영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우선 그는 박정현의 성대모사와 박정현의 '첫 사랑'을 불러서 출연진의 감탄을 불러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정명옥은 주꾸미가 익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일명 '주꾸미 개인기'를 선보여 장내의 폭소를 자아냈다.
철판에 익어가는 과정을 자세히 표현해 '생물개그의 종결자'라는 평을 얻은 정명옥은 결국 이 개인기로 세바퀴 MVP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서는 선우용여의 아들 김종욱, 조혜련 동생 조지환, 김지선 시어머니 이방자, 정성호 부인 경맑음, 김구라 아들 김동현 등 스타 가족들과 바다, 정명옥, 김두영, 숙희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에 출연한 정명옥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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