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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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크루즈 여행 소원"→이혜원 "나 빼고 가"…현실 부부 케미 (선넘패)

기사입력 2024.11.07 10:22 / 기사수정 2024.11.07 10:2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과의 크루즈 여행을 소망하자, 이혜원이 유세윤과 송진우에 남편이랑 가달라 떠넘기며 웃음을 안긴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엘 메리가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스웨덴으로 선 넘어 빈티지 소품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장선미♥엘 메리는 "거실 인테리어를 바꿔볼까 해서, 빈티지 가구를 구하기 위해 1박 2일 크루즈를 타고 인근 나라인 스웨덴으로 선 넘은 쇼핑을 떠나려 한다"라고 알린다.

특히 핀란드는 여권만 챙기면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코스로 북유럽 어디든 방문할 수 있어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유세윤은 "(송)진우야, 크루즈 여행 (가자)"이라고 즉석 제안하고, 송진우도 큰소리로 웃으며 반긴다.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본 이혜원은 "(안정환 씨가) 되게 가고 싶어 하는데 같이 가라"라고 권한다.

안정환은 "크루즈 여행 한 번 가는 게 소원이자 희망이다. 그래서 같이 가고 싶은데, (이혜원이)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푸념한다.

그러자 송진우는 "저희 쪽으로 끼셔라"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유세윤은 "우리가 스타 만들어 드릴게~"라면서 크루즈 여행 시 원하는 조건을 슬쩍 밝힌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곧장 "안 갈래"라고 도리질을 하는데, 과연 유세윤과 송진우가 안정환에게 내건 요구사항이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안정환의 부러움을 자아낸 장선미♥엘 메리의 크루즈 여행은 7일 오후 8시 10분 '선 넘은 패밀리' 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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