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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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쉬, '동생 다니엘' 언급…"쌍둥이처럼 잘 맞아, 싸우기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1.06 17: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동생인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언급했다. 

5일 에스콰이어 코리아(ESQUIRE Korea)에는 '올리비아 마쉬에게 친동생 뉴진스 다니엘이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올리비아 마쉬는 동생 다니엘을 똑닮은 에너제틱한 목소리와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리비아 마쉬는 "사실 제가 송세션에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우연히 현재 소속사 대표님을 송캠프에서 만나게 됐다. '아티스트로써 노래를 발매해보지 않을래요?' 물어보셨다"며 "세상에서 제 목소리와 스토리로 노래를 해보고 싶더라.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데뷔곡 '42'에 대해 올리비아 마쉬는 "어렸을 때 집 주소였다. 그 집에 대한 추억들과 어릴적 아꼈던, 그리고 가족들과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썼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새 다니엘에 대한 애정도 빼놓지 않았다. 올리비아 마쉬는 "쌍둥이처럼 잘 맞는 것 같다. 친하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붙어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싸우기도 했지만 곁에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우애를 드러냈다.

끝으로 올리비아 마쉬는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은 미소로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9월 글로벌 레이블 엠플라이파이(MPLIFY)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당초 그의 데뷔 소식은 지난 4월부터 전해졌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하이드'의 OST '라바(LAVA)'를 부른 가수 규나(GYUNA)가 다니엘의 친언니라고 알려진 것. 그로부터 5개월 후, 데뷔를 알리며 본명인 올리비아 마쉬로 활동하게 됐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받아 어려서부터 노래하고 음악을 작곡해 왔으며, K팝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과 협업을 해오며 실력을 쌓았다.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오는 12월 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에 출연한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뉴진스는 K팝 최초로 이 행사에 참석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스콰이어 채널, 엠플라이파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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