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최진혁이 어머니를 위해 손수 만든 요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5일 최진혁은 "쉬는 날 엄마를 위해 14년 만에 프라이팬을 잡은 듯. 먹고 싶다 하셔서 했는데 비주얼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먹을 만은 했던 토마토파스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너무 좋아하시고 맛있게 드시는거 보면서 진작 해드릴 걸. 그동안 뭐했지 하는 생각도. 자주 해드려야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지갑같은 핸드폰 저리 펼쳐서 사진찍는 거 너무 귀엽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의 어머니는 아들이 만들어준 토마토스파게티가 감격스러운 듯 카메라로 찍는 모습이다.
정갈하게 담긴 최진혁표 토마토스파게티는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에 맛있어 보이네! 나도 먹고 싶어", "어머님이 너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사랑꾼 아들 최진혁 또 반하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진혁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