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이렇게 추워질 줄 알았으면 이때 더 걸을걸. 이때=지난 주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이제 막 3개월이 되어 가는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으며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다음 사진에서는 이은형이 '붕어빵' 부자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유쾌하고 화목한 가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마지막 사진 속 강재준은 반소매 상의와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긴 시간 가족 외출이 불가능해진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듯하다.
한편, 1살 차이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 8월 6일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강재준은 노산으로 고생한 아내 이은형 대신 독박육아를 선언했고, 지금까지 개인 채널을 통해 '새벽 수유'나 육아를 위한 체력 증진 운동 등을 인증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 강재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