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5 15: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동상이몽2' 이연복 셰프가 자기애를 폭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이연복에게 "'흑백요리사' 열풍 덕에 셰프들 인기가 올라갔다. 섭외 요청 왔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연복은 "제일 먼저 섭외는 왔는데 제가 안 하겠다고 고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요리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연복. 그는 SBS '중화대반점', JTBC '닭, 싸움', '냉장고를 부탁해' 3시즌 연속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를 듣던 이지혜가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할 때 이연복 셰프님의 출연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자, 이연복은 "이미 나오는 걸로 기사가 뜨더라. 나간다고 대답도 안 했는데"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슬쩍 바람 넣으면 나가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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