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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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10년 연인' ♥임세령과 美 행사 동반 참석→'오겜2' 글로벌 활약 시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1.04 09:33 / 기사수정 2024.11.04 09: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10년 째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미국 공식석상에 함께 하며 주목 받았다.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이정재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정재는 지난 해에 이어 임세령과 다시 함께 했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임세령도 오프숄더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드레스 패션으로 자리에 나섰다.

두 사람은 LACMA 공동의장인 에바 차우 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열애 인정 이후 올해까지 10년 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이어오고 있다.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을 당시 이정재 측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LACMA 행사는 물론, 이정재의 출연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참여하게 된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동행하며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또 지난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을 당시에도 임세령이 현장에 함께 하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음을 알렸다.



여기에 올해 초에는 지드래곤과 장동건·고소영 부부, 정우성과 이민호 등 친한 지인들이 함께 한 신년 모임에도 동행하며 안팎으로 일상을 함께 보내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다시 한 번 글로벌 소통에 나선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달 31일 황동혁 감독, 배우 위하준과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된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가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시즌2 공개에 앞서 빨간색 헤어스타일을 한 이정재의 변신이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정재는 "기훈이 끔찍한 상황을 겪은 후, 새로운 삶을 살 용기를 내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시즌2에서 드러날 기훈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 구찌,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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