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해외 투어 순항 中…마카오 출격에 중화권 팬들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마카오 콘서트를 통해 중화권 내 독보적 위치를 한 번 더 입증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를 개최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IMELESS WORLD'는 ZEROBASEONE이 데뷔 후 여는 첫 해외 투어로, 앞서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의 모든 순간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ZEROSE(제로즈, 공식 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오 공연을 앞둔 제로베이스원은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현지 기대감도 크다. 이들은 지난 7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국내 대표 아티스트중 하나로 중화권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2024, 'TMEA 2024')'에 출격,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꾸미며 그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해외 투어 'TIMELESS WORLD'를 연 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를 찾는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