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14:56 / 기사수정 2011.09.29 14: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심사기준 중 시청자 모바일 투표가 60% 차지해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오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슈퍼스타K3' 첫 생방송 무대가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시즌3 생방송 심사 기준이 전격 공개됐다.
제작진이 밝힌 올해 슈퍼스타K3 심사는 가수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심사위원 3인의 심사 점수 35%에 온라인 사전 투표 5%,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시청자 모바일 투표 60%가 합쳐져, 본선 진출자들을 평가한다. 지난해 새롭게 심사 방법에 도입돼 호평받았던, '슈퍼 세이브' 제도는 올해도 그대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 투표는 슈퍼스타K3 공식 홈페이지와 티빙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주 합격자와 탈락자가 결정되며 합격자는 다음주 생방송에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탈락자는 슈퍼스타K3 제작진이 준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합류하게 된다.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오디션에서 탈락하더라도 아티스트로서 주도적인 자리를 잡을 때까지 각종 지원을 체계적으로 응시자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단, 오는 30일 있는 1회 생방송의 경우엔 현재 본선 진출자가 100%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온라인 사전 투표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슈퍼스타K3' 생방송 제1, 2회는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3회부터는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결선 장소는 11월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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