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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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응원에 적극 화답…"그래볼게요"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4.10.28 11: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승수가 양정아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안문숙, 김승수와 양정아의 더블 데이트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안문숙을 보자마자 "오늘 왜 이렇게 화장을 예쁘게 하셨어요. 원래 예쁘신데"라며 달달한 멘트를 던졌다. 단둘이 보는 건 처음이라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안문숙은 "핸들을 내가 잡았으니까 리드를 내가 하겠다"며 '걸크러시'의 면모를 보였다.

안문숙은 "단둘이 남자랑 여행하는 게 자주 있는 아니다"고 말하자 임원희는 "여행이었어요? 나들이인 줄 알았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며 '연상'다운 거침없는 면모를 보였다.

근황을 묻는 임원희에 안문숙은 “요즘은 임원희 씨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겠다”라며 만나는 사람마다 ‘임원희 씨랑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안문숙의 차량에 탑승한 김승수와 양정아. 두 사람은 임원희와 안문숙에 많이 친해진 것처럼 보인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안문숙이 "오늘 우리 세 번째 날이다"라고 하자 김승수는 "세 번째 만나면 예식장 잡고 그래야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짚라인을 타고 남이섬에 도착한 두 커플. 네 사람을 목격한 시민들이 “결혼하세요”라며 응원하자 김승수는 “그래볼게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눈사람 뽀뽀씬을 따라하며 둘만의 추억을 남겼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웨딩사진 콘셉트를 제안했다. 이에 양정아는 “너 또 들 거야? 왜 이래 정말”이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김승수에게 안겨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임원희와 안문숙도 같은 포즈를 따라 해봤지만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나누던 도중 연말 이야기가 나오자 김승수는 양정아에 “연말에 볼까? 크리스마스 때?”라고 물었고 양정아는 “좋다”고 답했다.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낼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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