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여에스더가 남다른 학창시절을 공유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신 건강' 특집으로 의사 여에스더, 김태훈, 이광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이진호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시작됐다. 그가 앉아 있던 책상은 아예 치워진 상황.
여에스더는 "중, 고등학생 때는 4~5일 공부하면 전교 1등 했다. 두달 반 공부 바짝 해서 서울대 의대 들어갔다"라며 남다른 두뇌를 자랑했다. 이어 "남편이 이런 말 하면 재수없다 그랬는데"라며 재치있게 농담을 던졌다.
이에 강호동이 "천재들은 이미지로 정보를 기억한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그는 "맞다. 영어랑 수학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곤란하다. 보면 머리에 사진이 찍힌다"라고 답했다.
한편 개그맨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불법 도박으로 많은 빚을 졌음을 고백했다. 그는 현재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며 "경찰 조사 성실히 받고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과 사기 혐의로 22일 서울 강남결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