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양정아가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6일 양정아는 개인 SNS 계정에 "7년전……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 속 사진은 故 김수미와 양정아가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와 양정아는 2017년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겨지지 않아요 날벼락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요 이웃집 언니마냥",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10년 이상은 더 계시다 가셔도 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등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故 김수미는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의한 고혈당 쇼크사.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사진=양정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