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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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 69점으로 파이널 스테이지 1위 등극…KDF TOP3 (PGS 5) [종합]

기사입력 2024.10.26 00: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투스 빈체레(NAVI)가 'PGS 5' 파이널 스테이지 1위에 올랐다.

25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의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매치 치킨의 주인은 17게이밍(17). 이들은 12킬 포함 22점을 가져가며 파이널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리고 치킨은 뜯지 못했으나, 한국의 광동 프릭스(KDF)가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으며 순위 점수와 킬 포함 15점을 획득해 매치 점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매치 WWDC의 주인공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9점을 따내며 상위권 경쟁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 13점의 17게이밍(17), 12점의 텐바 이스포츠(TIAN), 11점의 에이센드 클럽(ACE)도 기분 좋게 이번 매치를 마무리했다. 순위 점수 TOP4에 이름을 올린 광동 프릭스(KDF)는 순위 점수 4점과 3킬 포함 7점을 획득했다.

3매치 치킨을 뜯은 게임단은 나투스 빈체레(NAVI). 이들은 순위 점수와 치킨 포함 21점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KDF)는 이번 매치에도 막바지까지 살아남으며 순위 점수와 킬 포함 10점을 가져갔다. 에이센드 클럽(ACE)과 이터널 파이어(EF)도 각각 13점과 10점을 획득.

4매치 1위도 나투스 빈체레(NAVI). 이들은 12킬 포함 22점을 가져가며 폭발적으로 점수를 쌓았고, 총점을 57점으로 늘려 토탈 리더보드 점수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소닉스(SQ)와 에이센드 클럽(ACE)이 각각 12점과 10점을 쌓으며 이번 매치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이번 매치에 한국팀들은 모두 성적이 저조했다. 젠지(GEN)는 5점, 광동 프릭스(KDF)는 0점을 기록했다.

5매치 WWDC의 주인공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8점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티에스엠(TSM)과 더 데어데빌 팀 이스포츠(TDT)도 각각 15점과 11점을 가져가며 이 매치에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젠지(GEN)는 7점을 가져갔고, 광동 프릭스(KDF)는 또다시 0점을 기록했다.

6매치 치킨의 주인공은 소닉스(SQ).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4점을 가져가며 1일 차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더불어 에프더블유 이스포츠(FW)와 광동 프릭스(KDF)도 각각 12점을 가져가며 이 매치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모든 매치를 소화한 결과, 나투스 빈체레(NAVI)가 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가 60점으로 2위, 광동 프릭스(KDF)가 44점으로 3위, 소닉스(SQ)가 41점으로 4위, 17게이밍(17)이 40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차에는 한국팀 간의 희비가 갈렸다. 광동 프릭스(KDF)는 세계정상급 팀들과 경쟁하며 TOP3에 이름을 올렸으나, 젠지(GEN)는 21점으로 16개 팀 중 14위를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KDF)은 1일 차 60점대 팀인 나투스 빈체레(NAVI)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를 견제하며 우승을 노려야 하고, 젠지(GEN)는 다득점을 통해 상위권 진입을 도모해야 한다. 

한편, 'PGS 5'의 최종 순위에 따라 올해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 출전하기 위한 'PGS' 포인트가 각 팀에 부여된다. 그리고 연간 'PGS' 포인트 누적 상위 8개 팀은 'PGC 2024'에 진출한다.

'PGS 5'의 모든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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