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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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과 신혼 분위기…여행 '칼거절'에 입 삐죽 (선 넘은 패밀리)

기사입력 2024.10.25 09:0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타이난 투어에 몰입하다가, 이혜원에게 ‘상견니’ 투어를 제안한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6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대만 패밀리’ 채지혜X하성연이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인 타이난으로 먹방 투어를 떠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연상연하’ 국제 커플인 채지혜(한국인)와 하성연(대만인)은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직후 두 사람은 MZ감성이 돋보이는 한 찻집을 방문해 로즈밀크티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채지혜는 “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네덜란드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고유의 식문화가 유명하다”라고 소개한 뒤 “미식의 도시 타이난에서 먹방 투어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하성연도 “타이난이 제 고향”이라며 “이곳은 면 요리가 유명하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청춘 드라마 ‘상견니’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냄비우동을 파는 맛집과 타이난 대표 면요리인 담자면을 파는 식당을 방문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우리도 ‘상견니’ 투어 갈까?”라고 깜짝 제안하는데.

이를 들은 이혜원은 “같이 (가자고)?”라며 정색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반전 반응에 급 당황하더니 “그럼 따로 가던가~”라면서 입을 삐쭉 내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채지혜와 하성연은 면 먹방 투어를 마친 뒤 이번엔 타이난에서 유명한 디저트 가게로 향한다. 여기서 두부로 만든 빙수인 안평또우화, 망고 빙수를 주문한 두 사람은 먹는 내내 스윗한 멘트를 주고받는데, 이에 안정환은 “하성연 씨는 (달달한) 멘트를 공부하고 오는 것 같다”라고 극찬하고, 이혜원 역시 “하성연 씨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코스를 너무 잘 아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을 부러워한다.

스튜디오를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인 채지혜X하성연의 타이난 먹방 투어는 25일 오후 9시 40분 ’선 넘은 패밀리’ 5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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