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리프라인이 '명일방주' IP(지식재산권)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출품한다.
22일 그리프라인은 멀티 플랫폼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2020년 국내 정식 출시된 타워 디펜스 RPG '명일방주' IP를 활용한 3D 실시간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탈로스II ‘엔드필드 공업’의 프로토콜 복원 부서 관리자가 되어 개척 지역을 탐색하며 잃어버린 기술을 복원하고 폐허 속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1월 글로벌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게임스컴, PAX West, 도쿄게임쇼, 브라질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그리프라인은 ‘명일방주: 엔드필드’ 출품에 앞서 '지스타 2024'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부스 위치 및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MC 박동민, 레나, 스트리머 아구이뽀, 삐부찡, 너불, 코스프레 모델 루아, 하봄, 비류 등이 참여를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무대 프로그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부스에 방문하지 못한 팬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그리프라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