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적재가 가을 남자로 변신, 새 정규 기대감을 더했다.
적재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6장으로, 차가운 가을의 새벽 날씨를 연상시키는 단조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특히 적재는 셔츠와 카디건, 짙은 컬러의 니트를 착용하고 쓸쓸한 가을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적재는 불이 붙은 라이터를 응시하고, 새벽하늘을 올려다보는 등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적재는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정규 앨범 ‘클리셰(CLICHÉ)’ 발매와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천안, 부산, 광주에서 공연을 하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적재의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