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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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데이브레이크·루시 잇는 차세대 밴드 찾는다…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2024.10.23 09:51 / 기사수정 2024.10.23 09:5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루시 등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밴드 오디션을 개최한다.

미스틱스토리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뉴 밴드 오디션(MYSTIC STORY NEW BAND AUDITION)'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디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뉴 밴드 오디션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2003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자면 성별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개인(보컬·기타·베이스·드럼·건반 등)과 단체(2인 이상 밴드)로 나뉜다.

미스틱스토리에는 명실상부 K-밴드씬을 이끌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소속된 가운데, 두 팀 모두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이브레이크는 독보적인 음악과 에너지로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페스티벌계 황제'로 활약 중이며, 루시는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올해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여는 등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모두 뛰어난 음악성을 토대로 K-밴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만큼 미스틱스토리가 진행하는 첫 밴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차세대 밴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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