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1 05:2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태리가 '정년이'의 서혜랑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서는 '[정년이]를 꿰뚫고 있는 우수생을 찾아라!|[정년이] 도전! 황금종!|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정년이'의 윤정년 역 김태리, 문옥경 역 정은채, 허영서 역 신예은, 매란국극단 수장 강소복 역 라미란이 출연해 '정년이'와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장면이 공개됐다.
네 사람 중 김태리가 17개를 맞히며 1등을 차지하고, 정은채와 라미란, 신예은이 그 뒤를 이었다. 소정의 상품을 받은 김태리는 "실용적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정년이'에서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라미란은 "난 아무래도 윤정년 역할이 해보고 싶다. 생긴 걸로만 보면 내가 타고난 소리꾼처럼 생기지 않았냐. 정년이 늙은판"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예은은 정은채가 맡은 문옥경 역을 꼽았다. 그는 "가질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싶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정년이'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티빙,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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