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한혜진의 미모에 오디션 참가자가 할 말을 까먹어 웃음을 자아낸다.
19일 방송 예정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서는 무주의 낮과 밤을 담은 디저트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 계속된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이번 오디션에서는 한혜진에 푹 빠진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작부터 호탕한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를 풍기던 참가자는 돌연 한혜진을 본 뒤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동안 침묵하던 참가자는 이내 "한혜진 씨가 너무 예뻐서 쳐다보다가 잊어버렸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참가자의 돌발발언에 한혜진도 싫지 않은 표정을 지어 묘한 기류가 흘렀다고. 그녀에게 홀려버린 참가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발된 두 팀을 대상으로 펼쳐진 디저트 중간 점검에서 유정수가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 팀에는 "그대로 판매해도 손색없다"라고 극찬한 한편, 다른 팀에는 "긴 말 필요 없고 맛이 없다"라며 분노해 촬영장을 얼어붙게 만든다고.
유정수는 맛 없다고 평한 팀에 업그레이드 팁을 주면서도 맛이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에게 반한 참가자의 정체와 유정수 팁으로 완성된 무주 대표 디저트는 19일 오후 6시 20분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