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강재준이 밤낮없이 육아에 전념하는 근황을 전했다.
18일 강재준은 개인 SNS 계정에 "우리 현조 통잠잔 거 잠깐 까먹고 있구나 지금 시각 새벽 3시 59분 육아 동지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를 품에 안은 채 어르고 달래다가도 능숙한 자세로 아이를 받쳐안고 수유하는 등 새벽에도 육아에 전념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모 아들은 오전 4시 30분에 분유 다 먹고 30분 정도 옹알이하고 놀다가 이제 잠들었엉", "저희 아가는 수유하고 자고 있어요 현조도 잘자~", "반갑습니다 수유 끝내고 등 두드리는 중이에요 눈 감겨요"등 각자의 육아 고충을 전하며 공감하는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이후 7여 년이 지난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강재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