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위한 로맨티시스트가 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내 바라기 남편, 폭풍 성장 중인 귀염둥이 딸 서아와 함께 둘째 복덩이와 만날 날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이정현의 VCR은 방에서 혼자 블록놀이를 하며 노는 이정현 딸 서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 사이 폭풍 성장한 서아는 종알종알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며 혼자서도 잘 놀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클수록 엄마 이정현과 꼭 닮아가는 서아의 귀여움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부터 도시락을 싸는가 하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서아와도 계속 놀아주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렇게 찾아온 저녁. 복덩이와 만날 날이 가까워질수록 몸이 무거워 힘든 이정현은 잠시 휴식을 취했다. 특히 "요새 계속 발이 저리고 아프다"라며 계속 발을 주물러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이정현 남편이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족욕과 발마사지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 놀란 이정현이 "감동인데?"라며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이정현 남편은 무릎을 꿇고 본격적인 풀서비스에 돌입, 족욕과 발마사지를 이어갔다.
한편 엄마와 아빠가 한참 다정하게 꼭 붙어있자 서아가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마 아빠의 대화에 끼고 싶어 계속 말을 걸더니 급기야 거짓 기침을 하며 관심을 끌려고 한 것. 서아의 귀여운 행동에 이정현과 남편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정현의 다양한 요리부터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편스토랑'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