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4 20:09 / 기사수정 2007.06.04 20:09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올 여름부터는 중국게이머들도 <빅샷>을 접할 수 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과의 계약을 통해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 http://bigshot.nexon.com/( 이하 <빅샷>)의 중국 진출을 확정했으며, 여름께 중국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빅샷>의 중국 서비스 정식 명칭은 "파오파오훠챵서우(포포화창수)로 확정되었으며,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빅샷>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 액션과 슈팅 게임의 쾌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세기천성은 중국 굴지의 IT업체인 상해 우통과기(邮通科技) 산하의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으로, 2005년부터 넥슨의 <마비노기>에 이어 <카트라이더> 서비스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세기천성은 앞선 두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적극적인 현지 서비스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어 2007년 <빅샷> 중국 서비스 진행 역시 기대를 모은다.
넥슨의 최승우 해외 사업 본부장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빅샷>이 새롭게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빅샷> 중국 서비스 진행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캐주얼 슈팅게임의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기천성의 리우밍 부사장은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에 이어 또 다시 넥슨의 우수한 작품을 중국 내에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양사 간의 긴밀한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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