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자나깨나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16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육아 동지 여러분. 분명 여행을 왔는데 지금 시각 새벽 4시 40분. 그냥 눈이 떠진다는... 늘 새벽 수유하던 시간... 수유해야되는데... 그나저나 현조(아들) 보고싶다"고 적었다.
앞서 강재준은 이은형과 육아에서 벗어나 단둘이 해외여행을 떠났음을 밝힌 바. 사진에는 강재준이 찍은 매력적인 야경이 담겨 감탄을 부른다.
하지만 강재준은 여행지에서도 새벽 기상은 물론, 여전히 현조 생각뿐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육아 일상을 낱낱이 공개 중이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