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송지은은 개인 계정에 "지나가다 베리어프리 네 컷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송지은과 박위는 무인 사진기에서 네컷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송지은은 박위의 볼에 입맞춤을 하거나, 입술을 내밀고 다정히 볼을 맞대는 등 깨를 달달 볶았다.
특히 송지은은 약지 손가락에 낀 결혼 반지로 유부녀가 되었음을 당당히 인증,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개인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해 왔다.
앞서 이들은 하와이로 신혼혀앵을 갈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송지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