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허각이 '프로젝트 : 숨음'의 가창자로 합류했다.
'프로젝트 : 숨음'의 새 트랙인 허각의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은 1998년 발매된 조성모의 1집 앨범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먼 곳으로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사람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조성모의 미성이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았던 원곡의 감성은 그대로 간직한 채 허각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 감성이 만나 풍성한 몰입감을 지닌 곡으로 재탄생했다.
앞서 니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푸른 나무 아래 앉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허각의 모습과 음원 일부가 담긴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오픈해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프로젝트 : 숨음'은 우리가 잊은 숨겨진 명곡을 찾아 새롭게 숨 쉬게 하는 프로젝트로 지아, 노을, #안녕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원곡과 새로운 매력을 지닌 웰메이드 트랙을 만들어내며 리스너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허각이 참여한 '프로젝트 : 숨음'의 새 트랙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와 동시에 벅스 및 니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을 공개, 허각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노래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니즈뮤직,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