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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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가수 아닌 제작자로 등장 "세이마이네임, 모든 작업 심혈 기울여"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15 16:38 / 기사수정 2024.10.15 16:38



(엑스포츠뉴스 등촌동, 명희숙 기자) 가수 김재중이 그룹 세이마이네임 제작자로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세이마이네임(혼다 히토미, 도희,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은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공개홀에서 데뷔 앨범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발매 기념 쇼케이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김재중이 무대 위에 올랐다.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첫 번째 신인 걸그룹이며,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의 걸그룹 재데뷔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재중은 "인코드의 CSO로서 인사드린다. 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이 올라오기 전에 먼저 인사드리고자 한다. 저희 인코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그룹 데뷔를 앞두고 첫 인사를 드리는 날이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세이마이네임은 7명의 멤버들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팬들이 이름을 들어주는건 원동력으로 삼아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그룹"이라며 세이마이네임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중은 "첫 데뷔앨범에서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멤버들의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고자 곡 선정부터 모든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굉장히 노력해서 만든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다"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웨이브웨이'는 키치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며, 세이마이네임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인코드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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