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판박이인 아들을 자랑했다.
14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준오빠 울지말고 얘기를 해봐ㅏㅏㅏㅏ뭐가 문젠데에ㅔㅔㅔ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이은형의 품에 안겨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아들 현조의 모습이 담겼다. 현조가 우는 모습조차 아빠인 강재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 보는 이들의 흐뭇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이 "엄마가!!!!!! 엄마가!!!!!!! 엄마가!!!!!!!!! 탕수육 부먹 했잖아"라는 댓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준님이랑 혓바닥까지 닮긴 쉽지 않지 않나요? !!", "재준이가 울어요", "우와.. 진짜 너무 닮아서 소오오오오름 ㅋㅋ"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강재준♥이은형은 지난 17년 결혼을 올린 후 7년여 만인 8월 6일에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현재 강재준♥이은형은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기를 꾸준히 올리며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은형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