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4 13:30 / 기사수정 2007.06.04 13:30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모바일게임 업체인 ㈜피엔제이-PNJ(대표 곽진열, www.pnjmobile.com)는 오늘, 피엔제이의 주력 게임이자 대표적인 모바일 액션 PRG(롤 플레잉 게임)인 '드래곤나이트2'의 후속작인 '드래곤나이트3'를 SKT와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드래곤나이트3'는 지난해 하루 평균 1,000여 건의 다운로드 되며 4주 연속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지켜 모바일 게임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드래곤나이트2'의 후속작으로, '가이아'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아리'가 힘의 원천인 '피로티'를 찾아 성지 '발할라'로 가는 모험과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드래곤나이트3'는 액션 RPG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세미 네트워크 형의 싱글(스탠드-얼론) 게임으로, 시리즈 최대 규모, 다양한 등장인물과 재미있는 시나리오, 방대한 맵, 더욱 많아진 아이템과 장비 등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자신이 육성한 주인공과 용병의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여, 게이머들이 재접속시에 유저간 대전과 상점, 창고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친구와 길드를 만들어서 다른 길드와 경쟁이 가능하다.
'드래곤나이트3'의 출시를 하루 앞둔 어제 피엔제이의 정보공유 카페에는 100여 개의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게임 공동구매 이벤트에서는 3,500여 건을 상회하는 구매 신청이 들어오는 등 올 여름 최고의 대작의 이름에 걸맞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 게이머들의 이러한 높은 관심 속에 출시된 '드래곤나이트3'는 '드래곤나이트' 시리즈의 장점인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를 최대한 살려, '클래스 변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제한 레벨을 500 레벨까지 증가시켜 '나만의 주인공'을 육성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약 150개 이상의 맵과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며, 숨겨진 던전과 아이템, 장비 등을 이용하며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은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복'을 착용할 수 있으며 이 의복 착용에 따라 외양을 바뀔 수 있다.
여기에 210여종의 장비와 100여종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중에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석'을 이용하여 모습을 바꿀 수 있으며 다양한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숨겨진 '던전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마계 및 각 던전 등의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도 크게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게임 중에 찾은 '링'을 이용, 다양한 유료화 아이템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 대전을 비롯하여 유저간 거래와 상점에서의 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피엔제이는 '드래곤나이트3' 출시 기념으로 5월31일 부터 6월30일까지, 신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네트워크 대전을 한판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LCD TV와 DSLR 카메라, MP 4P, 명품 프라다 핸드폰, 백화점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래곤나이트3'는 SKT - NATE 접속> 게임> 장르별 게임보기> 액션RPG> 드래곤나이트3를 선택하거나, KTF - 멀티팩 접속(다운로드센터)> 장르별 게임> RPG/어드벤처>액션RPG 게임> 드래곤나이트3를 선택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LGT로도 다음 주중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 다운로드 비용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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