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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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나가수 일일 매니저 자청, 박휘순 자리 위협

기사입력 2011.09.26 22:47 / 기사수정 2011.09.26 22:47

방송연예팀 기자


▲김형규 나가수 일일 매니저 나서 ⓒ 박휘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 남편 김형규가 '나는 가수다'의 일일매니저로 나섰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매니저로 출연중인 개그맨 박휘순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매니저를 자청한 (김)형규형님 때문에 난 오늘 할 일이 많이 줄었다. 이러다 내 자리 뺏기는 것 아냐"라는 글과 함께 김형규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김형규는 "휘순!!!! 형규 형이야 요 부라더 나가수 파이팅^^ 일일 매니저 김 선생과 휘순 매니저 으하핫"이라며 외조의 종결자로 거듭났다.
 
앞서 김형규는 자우림이 1위를 했을 때 "축배대신 가족이 모여 박수치고 송편을 마구 흡입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와우 축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헐헐 자우림 1등 축하! 대박!"이라는 글을 올려 아내의 선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규,박휘순 ⓒ 박휘순 트위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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