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4 19:58 / 기사수정 2024.10.14 19:58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성시경이 장동건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4일 성시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장동건, 허진호 감독 영화만큼 술에도 진심인 두 분과 한잔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감독 허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허진호가 성시경과 장동건의 인연을 묻자 성시경은 "저희는 영화 '친구' 때 쯤 아니냐"라며 추측했다. 이에 장동건은 "거의 20년 넘은 인연이다"라며 오래된 우정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아직 있다. 형이 손이 예쁘다. 잘생겼는데 손도 예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술 먹고 들어갔는데 다음 날 '잘 들어갔니? 다음에 꼭 보자'라면서 연락도 하더라"라며 장동건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형이 워낙 슈퍼스타에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격 좋고 하니까 뭐 개를 발로 찬다거나 내성 발톱이 있다거나, 큰 단점이 하나는 있을 줄 알았다"라며 장동건의 이미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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