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7일 공개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방영 직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공지영,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한일 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섬세한 연기,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미와 음악이 어우러졌다.
제작사 애닉 관계자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인기 요인으로는 한일 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해 독특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기존의 로맨스 드라마와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했다. 섬세한 연출과 고퀄리티 영상미가 더해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 이별, 재회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시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주인공들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쿠팡플레이, 애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