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현영의 으리으리한 송도 오션 뷰 고층 아파트 내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3'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홍현희, 안정환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그냥 친한 언니 집에 왔다고 생각해라. 그냥 아이들 키우는 집이다"라며 두 사람을 집으로 안내했다.
홍현희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크게 감탄하며 "너무 예쁘다"라고 소리쳤다. 깔끔한 화이트 가구와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은 탁 트인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에 한층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홍현희는 "확실히 높은 건물이 많고 고층이라 뷰가 다르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현영은 "답답할 때 보면 뻥 뚫린다. 바다도 보인다"라며 고층 아파트 뷰를 자랑했다.
또 거실에는 딸의 운동기구가 천장에 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집에서 자기 전에 운동한다"고 설명했고, 홍현희는 "뷰를 보며 운동하는 딸의 기분이 어떨까"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현영 부부의 침실을 살짝 오픈했다. 비비드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침실을 공개한 현영은 홍현희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쑥스러워했고, 홍현희는 "색감이 너무 생동감 넘친다. 깨끗하고 예쁘다"라고 호응했다.
집안 곳곳에는 남다른 스케일의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돼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현영은 거실에 이어 아들 방과 서재, 딸 방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12살 딸의 방에 들어간 홍현희는 "열두살이 이런 뷰를 보면서 잘 수 있다니 너무 부럽다. 이런 뷰를 보고 잠드는 다은이는 크면 어떤 아이가 될까?"라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