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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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죄인 오의식 집행유예로 풀어줬다

기사입력 2024.10.12 22: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오의식을 풀어줬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8회에서는 최원중(오의식 분)에게 약한 판결을 내리는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중이 대표로 있는 KO푸드의 노조 위원장 원창선(강신일)은 최원중을 만난 후 억울하게 죽음을 맞았다. 

이에 강빛나와 한다온(김재영)은 노조 부위원장을 찾아 억울함을 풀어줄 증언을 해달라고 했다. 

부위원장인 증인으로 참석했지만, 최원중 측에게 돈으로 매수된 부위원장은 허위 증언을 해 원창선을 또 한 번 욕보이게 했다. 

이후 강빛나는 정태규(이규한), 정재걸(김홍파), 최원중의 아버지 등이 모인 자리에 함께했다. 

최원중의 아버지는 "돈 앞에 장사 없는 법이다. 판사님, 아들 녀석이 구치소에서 반성 중"이라고 했고, 강빛나는 "피해자한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원중의 아버지는 "주님께 반성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경은 "주님께서는 이미 최사장을 용서했다. 강판사가 최사장을 용서해 줄 차례"라고 했다. 그리고 강빛나는 최원중에게 징역1년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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