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사진 보정 사실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지난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언니 너무 이뻐지셨어요' '언니 20대 같아요' 더 이상은 죄송해서 안 되겠다.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홍실장 어플이 저를 자꾸 발목 잡는다. 순천역에 셀카 사진 살짝 홍실장에게 부탁했는데 이번에 아주 AI 인형을 만들어놨다. 그리고 살짝만 피부 보정했다고, 딱 언니라고, 내 눈엔 딱 언니라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 혼난다. 떼끼. 남편도 이건 아니란다. 저 40대에 맞게 곱게 잘 늙고 있다"고 글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어플 보정 전후 뚜렷한 차이가 담긴 장영란의 셀카가 담겨 있다. 눈이 한층 커지고 피부가 투명해지는 등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슬기는 "어플 쓰지마 똑같으니까", 심진화는 "어플 안 해도 이쁘다구" 등의 댓글로 장영란의 미모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