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4 00:08 / 기사수정 2007.06.04 00:08
[엑스포츠뉴스 = 김명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비에르 사비올라(사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지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하비에르 사비올라를 주시하고 있다"며 "사비올라가 맨유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맨유는 사비올라에게 3년 계약에 주급 5만 파운드의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올라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없이 영입할 수 있는 상황. 따라서 아스날, 리버풀, 볼튼,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등이 사비올라의 영입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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