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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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과 이혼' 지연 관심 계속…친오빠 덕 '활짝', 씩씩해진 근황

기사입력 2024.10.11 15:52 / 기사수정 2024.10.11 15: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황재균과 이혼 소식을 전한 티아라 지연을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 사랑 금손이들. feat.그냥 효롱이"이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 이모지를 더했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스태프들과 함께 손하트 포즈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태프들과 환하게 웃으며 밝은 근황을 전해 팬들은 "밥 잘 챙겨먹어요", "곁에 좋은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다", "지연 하고싶은거 다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연은 친오빠 박효준과 함께 밝은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지연의 친오빠 박효준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지연은 친오빠인 박효준을 '효롱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표했다.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 6월부터 별거설, 이혼설에 휩싸였고 4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을 알렸다.

이혼 소식을 알린 이틀 뒤인 7일, 지연은  티아라 15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마카오 팬미팅에 참석. 이혼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혼 후 첫 게시물로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감사 인사를 전한 것 또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지연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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