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11일 오전 9시 제니의 새 싱글 '만트라(Mantr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앤 미(T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앞서 제니는 '유 앤 미'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각각 7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유수의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이에 글로벌 팬들은 물론 외신에서도 발매에 앞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이 곡을 “매혹적”이라며 극찬, 보그(VOGUE)는 “‘유 앤 미’나 ‘솔로(SOLO)'와 같은 곡이라면 분명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니는 '만트라'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라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시작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제니는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후렴구에는 중독성 강한 손동작 안무와 파워풀한 워킹으로 제니의 강렬한 춤선을 오랜만에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을 샀다. 이렇듯 제니는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만트라'로 모든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은 2021 릴 나스 엑스(Lill Nas X) '몬테로(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받은 바 있는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도자 캣(DoJa Cat), 카디 비(Cardi B)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해 국내 음악, 예술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렇듯 제니는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만트라'로 모든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