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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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 않을 관계"…염정아→덱스, 종영이 끝 아닌 '찐 가족' 됐다 (언니네 산지직송)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0.11 06: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크리에이터 덱스가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1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강화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마지막 촬영 날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눴다. 이때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고민시가 선물한 케이크를 나눠 먹었고, 케이크에 적힌 메시지를 보고 감동했다. 앞서 고민시는 "마지막 촬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엄청 맛있는 케이크라고 해서"라며 밝힌 바 있다.

안은진은 첫 만남부터 해둔 기록을 되짚었고, "아주 이제는 단단한 관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라며 못박았다. 염정아는 "정말이다. 무너지지 않을 관계"라며 맞장구쳤고, 덱스는 "팩트다"라며 인정했다.



특히 염정아는 "마지막날 근처 사진관 가서 가족사진 찍고 싶다"라며 제안했다. 다음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동네 사진관으로 향했고, 그 가운데 안은진은 차 안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사진관에 가기 전 고구저수지와 대룡시장에 들러 추억을 만들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사진관에 있는 옛날 교복을 빌려 입었고, 한 가족처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겼고,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박준면은 "재밌었어"라며 작별 인사를 했고, 안은진은 "즐거웠어"라며 공감했다.

덱스는 "관계들이 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고 그 뒤에서 이어져 올 수 있구나. 너무 소중하고 신기하고"라며 소감을 전했고, 박준면은 "우리는 축복이다. '너무 사랑스럽다' 그렇게 뭉뚱그려서 이야기할 것도 없이"라며 털어놨다.

안은진은 "어쩜 이렇게 다들 수더분하고 사랑이 넘치는지. 서로 쌍방의 사랑하는 사이들이 된 거 같아서"라며 기뻐했고, 염정아는 "내 생활 속에 완전히 이 나머지 우리 세 동생들이 다 스며들어가지고 오늘도 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별로 안 든다. 우린 가서 또 계속 서로 톡 하고 만나고 할 거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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