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서해원이 김효명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서해원은 "안갈 것 같던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을 한다"라며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 오늘 신혼여행을 떠난다. 제 로망이었던 파티같이 신나고 웃음 나는 다 함께 즐기는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며 "모두들 덕분입니다. 잘 살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결혼 후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그는 "언젠간 다시 온다고 생각했는데, 신혼여행으로 오게 되서 더 좋았고 에펠은 봐도 봐도 예쁘다"라며 행복한 신혼여행 근황까지 전했다.
서해원은 2009년 미스 인천 선으로 데뷔 후 MBC '역전의 여왕', '비밀과 거짓말'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ENA '낮에 뜨는 달'에 출연했다. 남편 김효명은 배우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진=서해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