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YELO, 오늘(9일) 싱글 'NAKED' 발매…'신비+고혹' 매력적 보이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보컬리스트 YELO(옐로)가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YELO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AKED'를 발매한다.

'NAKED'는 YELO의 고혹적이면서도 깊은 보컬이 돋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마음의 겉옷을 벗고 당신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전히 사랑은 어렵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의 영혼을 깊숙이 어루만져 줄 수 있기를 소원한다. 

'NAKED'의 작곡 및 편곡에는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소속 프로듀서 JINBYJIN(진바이진)이 참여했다. JINBYJIN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이어온 가운데, YELO와의 시너지 속에 완성도 높은 트랙 탄생을 예고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비주얼라이저에는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을 베일로 가린 YELO의 모습이 등장한다. 물방울이 맺힌 새하얀 꽃이 불에 타는 등 곡이 가진 신비로운 무드를 배가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비주얼이 압권이다.

YELO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R&B 보컬리스트다. 데뷔 이래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를 가창하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YELO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2년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Bite & Chew'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NAKED'는 YELO가 KMR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내놓는 첫 신곡이기도 한 만큼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YELO의 싱글 'NAKED'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KMR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