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민시의 충격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 117'에는 "[미공개] 43kg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민시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소시오패스 유성아 역할을 맡기 위해 43kg까지 감량한 것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이스 라테 한잔, 조미김 1개,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냈다"며 식단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오히려 집중력은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했다.
작품을 위해 43kg까지 감량하기 위해 극단적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해낸 것.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민시는 촬영 중 공복을 유지했다며 "밥 먹으면 졸리지 않냐. 나는 그 기분이 좋지는 않다. 몸이나 체력이 안 받쳐주니까. 그런 느낌이 너무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역할을 맡기 위해 "척추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잔인한 행동을 할 때 날것의 느낌을 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는 고민시. 58kg까지 증량했던 '마녀' 촬영을 언급하면서는 "마음껏 먹고 제재 받지 않으니까 행복했다"라고 했다.
체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있는 고민시의 고무줄 몸무게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민시가 출연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8월 23일 공개된 8부작 시리즈로,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사진=일일칠,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